미국 16

[지정학 - 군사] 美 3분의 1 수준 中 국방비… 실제론 미와 비슷

美 3분의 1 수준 中 국방비… 실제론 미와 비슷"중국의 실제 국방비가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매년 발표되나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구매력을 기준으로 할 경우는 조만간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양국의 공식적인 국방비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올해의 경우 미국이 8220억 달러, 중국이 1조6655억 위안(元·2306억 달러)인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격차가 더 확대됐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중국은 미국에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해야 한다. 중국 역시 공식적으로는 양국의 격차를 인정하는 등의 엄살을 떨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비교불가인 군인들의 엄청난 임금 격차까지 더할 경우 양국의 국방비 차이는 현격..

카테고리 없음 2024.05.18

사우디 돈 떨어졌나... 네옴시티 축소와 국제 유가

"서울 44배 규모의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가 자금난 때문에 사업이 대폭 축소,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백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사우디 정부의 재정 여력이 충분하지 않고, 외부 투자 유치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이달 초 "사우디 정부가 2030년 150만 명이던 더라인의 목표 인구를 30만 명으로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2030년까지 완공되는 구간은 전체 도시 길이의 1.4%(2.4㎞)에 그칠 전망입니다.  초기 사업비를 대야 하는 사우디국부펀드(PIF)가 최근 첨단산업과 스포츠 이벤트 등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면서 보유 현금이 1년 사이 50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급감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우디..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5차 중동전쟁과 향후 경제전망, 가능성 예상

美는 코로나 발 유동성 8천조를 푼 탓에, 최대 두자리 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던 21년도를 지나 긴축을 선언한 뒤 22년부터 23년까지 폴 볼커 시절 이후 최단기간 내에 6% 대 금리를 만들고 유지 중이다. SVB 사태, 日 부채문제, 유럽 발 경기침체와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 등 고금리는 순식간에 유동성과 버블로 가득찬 세계의 약한 고리들을 찌르며 세계 경제를 위협해왔다. 때문에 연준은 오랜만에 등장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적수를 앞에 두고, 금융시스템 붕괴를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양방향의 문제를 맞딱드렸고 22년 10월만 하더라도, 연착륙을 요구하는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전 등으로 정치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면에서 정말 사면초가를 맞이한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AI 대성장과 더불어 고용, 실업,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PAX Americana 의 종말과 다극 - 다각 세계의 부상 (2)

(1)에서 기존 강대국 세력들 미국과 서방 그리고 구 공산권 세력이자 현 2세계 국가들 간의 분쟁을 짧게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3세계 주요 세력 '인도'와 '아세안' 그리고 기존 美 동맹국들의 태도부터 트럼프 재선 이슈까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인도 - (1) 높은 성장률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 전망되는 인도·아세안 | 나라경제 | KDI 경제정보센터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01&cidx=14105&sel_year=2022&sel_month=12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 전망되는 인도·아세안 | 나라경제 | KDI 경제정보센터 인도태평양은 아직까지 글로벌하게 통용되는 지역 개념은 아니다. 정확한 공간적 정의는..

카테고리 없음 2024.02.04

美 '홍해, 무기한 접근 금지', 폭주하는 이란과 현실로 다가오는 중동 전쟁 (2)

2022년, 이란 내부에 민주 - 여성 - 인권 - 운동 성격의 자유 시위가 벌어졌다. 서방의 오랜, 전통 골칫덩어리이자 숙적이었던 이란이 다시 세속화 될지 모른다는 소식에 서방 외신들은 희망을 품고, 일제히 이란 시위를 보도하며, 이란 정권에 압력을 넣었다. 그러나 2024년 1월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슬람 근본주의를 기반으로한 이란 정권은 기민하게 이 상황을 해결했다. 내부는 탄압하고, 외부로 눈을 돌렸다. 수년간 지원한 하마스를 이용해 가자지구 분쟁을 일으키고, (물론 이란이 완전한 직접 통제는 못한다) 헤즈볼라를 지원해, 이스라엘을 압박하여 범 시아파 궐기를 요구하고 예맨의 후티를 지원하여 홍해를 건들였다.그야말로 중동이라는 화약고에 불을 지른 셈이다. 중동은 이라크 - 아프가니스탄 戰 ..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美 '홍해, 무기한 접근 금지', 폭주하는 이란과 현실로 다가오는 중동 전쟁 (1)

[여의도튜브] "홍해 무기한 출입금지!" 美정부 '긴급조치' /머니투데이방송 (youtube.com) "지난 15일, 예맨 후티 반군이 탄도 미사일을 통해 美 상선을 공격했다. 지난 주 美 英에게 공습을 받고, 보복 차원으로 공격한 것인데, 美 정부는 결국 홍해에 대한 무기한 접근금지를 조치했다. " "세계 해상 물동량의 12%가 통과하는 핵심 교역로인 홍해가 여전히 위험하며, 미국의 억지력이 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영상 中 발췌 미 해군 항공모함 더 온다…동아시아 바다에 3척으로... 이런 와중에도 美 는 한반도 긴장감 상승과, 양안 전쟁 가능성 때문에, 중동에 병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후티 반군의 경우 이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무장 단체에 불과해서, 막상 美를 필두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1.24

北의 전략과 야망 그리고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부터 현재까지 (2)

하노이 회담에서 北은 자신들이 패를 꺼내기도 전에, 美가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만을 확인했을 뿐이다. 트럼프 "北, 핵시설 5개 중 1~2개만 없애길 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3999039?sid=104 시간이 흐르고, 2022年 우크라이나 戰이 터진다. 3일, 3주, 한달이면 전쟁은 압도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던 러시아와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2024年 1月 현재까지도 전쟁은 이어지며 러 - 우 양국의 경제적 인적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큰 피해를 안기고 전세계적인 식량 인플레이션과 유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파장을 만들었다. 서방으로부터 고립되고, 기존 동맹국들로부터 은근한 냉대를 받고, 중국으로부터의 지원은 이자를 감안한..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北의 전략과 야망 그리고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부터 현재까지 (1)

북한의 목표는 美와 동맹국을 기만하고, 속여서라도 혹은 정당하게 세계로부터 자신들이 "핵 보유국", "핵무기 능력" 을 서방 - 러시아 - 중국처럼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것이고, 나아가 韓 - 美 관계를 와해시켜, 한국 내 주한미군 철수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군대 정훈교육에서나, 쌍팔년도 이전 반공주의자들한테 나올 법한 고리타분한 소리냐 하면, 北 의 핵무기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나름 지루하고 쓸데 없는 소리가 맞았다. 韓 이 北보다 재래식 전력이 수십배, 수백배는 앞서갔으니까.. . http://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908/121076442/1 그러나 북한이 연달아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SLBM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최근 ..

카테고리 없음 2024.01.20

美 사상 최대 원유, 가스 수출, 줄타기 하던 사우디 '난처'

https://www.youtube.com/watch?si=hUB8qqarmsjEsKT6&v=Utyr27PdX2I&feature=youtu.be 0. 러 - 중과 밀착하고 원유 위안화 결제 이란과 화해 등으로 미국에게 대놓고 반기 코로나 이후 2022년, 몇 차례에 걸쳐 美의 사우디 & OPEC에 증산 요청 거절 세계 인플레이션 상승압박, 美 유가 상승 그러나 이후 중국 경기침체, 경기 경착륙, 美 탈탄소로 전세계 원유 수요 감소 2024년, 美 하루 평균 1320만 배럴 석유 생산, 천연가스 1050억 입방피트/日 결국 유가 하락, 美 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점유율 확대 결국 중국 주도로 러시아, UAE, 브라질 등으로 구성된 신흥국 2세계 연합 BRICs 도 안한다며 부랴부랴 중국 버리고 미국에게 돌..

카테고리 없음 2024.01.19

연이은 대남 발언 수위 높히는 北, 美 전문가 "올해 핵전쟁 가능성 높아..."

요약 - 대남 기구 폐지, 김일성 - 김정일 위업도 지움, 한국을 제 1적성국으로 지정, 헌법에 한국을 적화통일 대상으로 명시 요약 - 북한군이 상부 지시 없이 '우발적'으로 핵 사용도 가능, 양안 전쟁 당시 사용 가능 美는 북한의 연이은 발언을 단순히 '레토릭' 취급하지 않고 대응하기로.. 상황 관리를 위해 입장 표명함 필자 나름의 상황 분석 요약 0. 사실 정통 후계자는 아닌 김정은 1. IRBM, 극초음속 등 핵무기 5~60발 능력 완성 1. 中 경기 악화, 北 제재로 인한 최악의 경제난 2. 우-러 전쟁, 중동 등 美 패권 약화와 국제 분쟁 3. 韓 美 동맹 와해 전술 실패, 핵보유국 지위 실현 가능성 포기 4. 북한 군부, 저출산, 내부 문제 위 5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 연일 강경 발언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