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8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 정세 안정을 위한 유일한 방법

타이틀 이미지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244983 한국은 2004년, 참여정부 시절, 원자력 및 핵 연구 목적으로 플루토늄 분리, 우라늄 변환 등을 시도하다가 미국에게 적발되어, un 안전보장 이사회에 회부될 뻔한 적이 있다.  다행히, 3세계 국가와 비핵국가의 지지 덕에 회부만큼은 피했지만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도 여러번 핵 개발 시도가 있었던 만큼, 미국의 눈총 밖에 난 것은 사실이다.  여러번 한반도 핵무장, 전술핵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美 관계자들은 눈쌀을 찌뿌리며 프랑스, 영국 하다못해 일본의 수준보다 못한 취급을 이어나갔다.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하고, 중량을 제한하고, IAEA 시찰 검증,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핵무장을 경계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5차 중동전쟁과 향후 경제전망, 가능성 예상

美는 코로나 발 유동성 8천조를 푼 탓에, 최대 두자리 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던 21년도를 지나 긴축을 선언한 뒤 22년부터 23년까지 폴 볼커 시절 이후 최단기간 내에 6% 대 금리를 만들고 유지 중이다. SVB 사태, 日 부채문제, 유럽 발 경기침체와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 등 고금리는 순식간에 유동성과 버블로 가득찬 세계의 약한 고리들을 찌르며 세계 경제를 위협해왔다. 때문에 연준은 오랜만에 등장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적수를 앞에 두고, 금융시스템 붕괴를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양방향의 문제를 맞딱드렸고 22년 10월만 하더라도, 연착륙을 요구하는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전 등으로 정치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면에서 정말 사면초가를 맞이한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AI 대성장과 더불어 고용, 실업,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북한 전쟁 결심한듯.. 1950년 6월 이후 가장 위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24250.html 북한이 막나가고 러시아와 완전히 밀착하자 불안해지는 것은 서방 뿐이 아니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66406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4035900504 https://www.mk.co.kr/news/world/10920776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2019_36515.html 러시아와 겉으로는 둘도 없는 동맹국 같이 굴던 中에게 사실 러시아와는 관계는 철저한 이익을 기반으로 한 잠재적 경쟁국에 가깝다. 중..

카테고리 없음 2024.01.17

이란 "美 유조선 나포, 에너지 수송 위기

https://youtu.be/xANvDXF0Y0M?si=XYMxbOyDFzTYH89y 미·영, 홍해 위협 후티 반군 공습 개시…이란 “미 유조선 나포” | KBS 뉴스 기존에도 이러한 일들이 있기는 했지만, 미국이 후티, 하마스, 헤즈볼라에, 러시아에, 양안전쟁까지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란까지 대응할 역량이 있을지, 어떻게 대응할지가 참 골치 아프게 생겼다. 한편으로는, 중국이든 러시아든, 이란을 지원해주는 뒷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든다. 근거는 없지만.. 만약 단독이라면 (그럴 일이 적겠지만) 현재 美 리더십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어, 이스라엘과 후티 등 중동의 서방 군사적 영향력을 축소하고, 홍해 패권 장악을 통해 수니파 세력들에게 이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듯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2

[짧역사] '홀로도모르'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원한의 뿌리

'홀로도모르' (Голодомор) 1932년 ~ 1933년 당시 소비에트 자치공화국 연방의 일원이었던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대기근으로 250만 ~ 350만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참극을 일컫는 단어이다.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바티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대량학살 집단살해 Genocide 로 인정하고 있다. 무지하고 저급한 행정력, 망상적인 사태 인식이 겉잡을 수 없이 사건을 키웠고 수백만명이 죽었고 이 여파는 홀로도모르 시기가 지나고 나서도 인구에 영향을 미쳐, 천여만명이 굶주리거나 고통에 허덕이게 만들었다. 일부 학계에서는 당시 구소련 지도자인 스탈린이 세력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정치 계획적 학살을 자행한 것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진행 과정] 당시 봉건적 (구시대적) 소작농과 농지들을 혁..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우크라이나 戰 의 출구전략과 전쟁의 특성

2022년 2월 24일 푸틴이 특별군사작전을 선언하며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4818 개전 초기 극심한 전력 차 (러시아 세계 2위, 우크라이나 세계 22위) 를 보였고 주요국들은 우크라이나는 단 몇 일도 버티지 못할 것이며 키이우의 젤렌스키 정부 망명을 권유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정부는 직접 수도에 남아 행정부 수반과 군을 진두지휘하며 결사 항전의 결연한 모습을 보이며 러시아를 상대로 선전했다. (https://www.plato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 https://www.youtube.com/watc..

카테고리 없음 2023.11.27

'정치'가 중요한 이유 - 러시아 편

(타이틀 이미지 출처 - https://www.bbc.com/korean/features-63154153) 러시아가 왜 이렇게 편집적인지, 왜 소련의 부활을 외치며 국수주의적 태세를 취하는지, 왜 동유럽에 대한 야욕을 버릴 수 없는지에 대해, 지정학적이고 군사적인 물러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지난 2022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특집으로써 종합하여 정리한 글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race1d/222647551982 우크라이나 - 러시아 분쟁의 진행과 현 상황 (1) 그러나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한 국가에 있어 '정치'적인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러시아를 주제로 설명하고자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23.11.24

올해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기후위기와 투자기회

이미지 썸네일 삭제 관측이래 가장 더웠다...세계 곳곳에 이상고온 현상 - BBC News 코리아 7월 3일 월요일, 세계 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섭씨 17도를 돌파했다. www.bbc.com 펄펄 끓는 지구 "관측 이래 사상 최고치"…지난 3일 평균온도 17.1도 - 머니투데이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구 평균 온도도 인류의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4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는 지난 3일 지구 평균 기온이 17.1도를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전 기록은 2016년 8월에 관측됐던 16.92도였다.지구의 온도 상승은 적도 부근 기온이 올라가는 엘... news.mt.co.kr "미국 국립환경예측센..

카테고리 없음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