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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 군사] 美 3분의 1 수준 中 국방비… 실제론 미와 비슷

美 3분의 1 수준 中 국방비… 실제론 미와 비슷"중국의 실제 국방비가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매년 발표되나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구매력을 기준으로 할 경우는 조만간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양국의 공식적인 국방비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올해의 경우 미국이 8220억 달러, 중국이 1조6655억 위안(元·2306억 달러)인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격차가 더 확대됐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중국은 미국에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해야 한다. 중국 역시 공식적으로는 양국의 격차를 인정하는 등의 엄살을 떨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비교불가인 군인들의 엄청난 임금 격차까지 더할 경우 양국의 국방비 차이는 현격..

카테고리 없음 2024.05.18

옐런 재무장관의 방중, 2차 차이나 쇼크와 美 엔저용인, 환율전쟁으로까지 확대된 미중 경제 전쟁

美 테슬라를 필두로 한 전기차가 침체에 빠지고 유럽 태양열 기업들이 몰락하는 이유, 옐런 재무장관 방중, 역대급 엔저와 日 수출 기업 호황, 中 제조업 퀄리티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2차 차이나쇼크, 美 가 금리 인하를 '안'하는 이유 - (수출과 채권시장면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연결점의 중심은 바로 중국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308170005762016년 당시 트럼프 당선 이후 미 - 중 무역 전쟁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발발한 미 중 패권 전쟁은 2022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美가 러시아 자산을 압류조치 하면서, 중국은 美 국채를 매각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원유가 치솟고, 美 고금리 도래, 중국이 저출산..

카테고리 없음 2024.05.15

이라크 "다음 OPEC+ 감산 동참안해"

이라크 "다음 OPEC+ 감산에 동참하지 않을 것" "이라크는 OPEC이 1960년 처음 창설됐을 때부터 회원국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의 산유국입니다. OPEC+의 다음 회의는 내달 1일 열립니다. 가니 장관은 "이라크는 확인된 석유 매장량을 1천600억 배럴 이상으로 늘리고자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이라크의 현재 매장량은 145배럴이며, 확인 매장량을 연간생산량으로 나눈 값인 가채연수는 96년에 달합니다.이라크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향후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인용 中 사우디 중동 입지가 약해진 것은 아닐까, 유가 떨어지길 기대해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어떻게 하고자 하는 일을 끝끝내 해낼 수 있을까?

"anterior midcingulate cortex" 전대상피질으로 욕망 고통 쾌락 통증 등의 감정, 신호가 발생했을 때 이러한 정보들을 기대와 연관시켜 조절 -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뇌 기관이다.  위 영상에서는 "하기싫고", "어려운 일" 들을 도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할 때사람들로 하여금 흔히 부르는 '의지' 가 발달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의지력'이 타고난 것이고 재능이라고 한다. 물론 당연하게도 타고난 부분이 없을 수는 없고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의지력 자체는 발전 시킬 수 있다.  때문에 비만인 들에게는 위 전대상피질이 작아져있고, 다이어트를 하면 커진다고 한다. 즉 핵심이 되는 것은 즐거워서 매일 하는 운동이 아닌, "하기싫은 도전"이다. 예를 들어 찬물 샤워가 고통스럽고 하기 싫으..

카테고리 없음 2024.05.11

대마초 (마리화나) 의 유해성과 합법화 반대 이유

중독 (Addiction) 과 같이, 인간의 원초적인 감각 등을 다루는 약물과 매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높아져 가고 있다. 삶이 본디 괴롭고 고되기 때문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능적인 호기심일까 .. 어쩌면 둘 다 일지 모른다. 어찌되었든 부작용과, 일순간에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는 교육, 각종 자료와 영상매체 덕에, 적어도 이제 한국에서만큼은 복용자든, 반대자든,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건, 마약류를 통한 중독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 채,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이들은 몇 없을 것이다. 술은 숙취와 간에 안좋고, 담배는 폐와 기관지를 완전히 망친다. 법적으로 금지된 마약류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  그러나 연예인이나, 유명한 이들의 마약류 관련 사건이 터졌을 때 유독, '대마..

카테고리 없음 2024.05.10

세계 최빈국 반열에 오른 '북한'

북한이 못산다 못산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리 이미지 속 북한은 '최빈국', '아프리카 국가' 정도는 아닌 것 처럼 느껴진다. 그도 그러할 것이, 6.25 전쟁 직전 공업화 격차, 70년대 초 까지 남한보다 경제적 우위였던 시절을 지나, 꾸준한 쇠퇴를 거듭하며,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은 뒤에도, 군사력에 올인하여,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을 이어나가고, 핵 무장을 통한 핵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니, 어딘가 최빈국, 아프리카 가난한 국가들과 비슷한 경제력의 이미지보다는 이란이나 러시아 같은 구 2세계의 군사적 골치거리 국가에 가까운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6.25 직후 사진 아니다, 5년이 안된 사진이다.http://news.bbc.co.uk/1/hi/in_pictures/8256890.s..

카테고리 없음 2024.05.05

사우디 돈 떨어졌나... 네옴시티 축소와 국제 유가

"서울 44배 규모의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가 자금난 때문에 사업이 대폭 축소,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백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사우디 정부의 재정 여력이 충분하지 않고, 외부 투자 유치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이달 초 "사우디 정부가 2030년 150만 명이던 더라인의 목표 인구를 30만 명으로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2030년까지 완공되는 구간은 전체 도시 길이의 1.4%(2.4㎞)에 그칠 전망입니다.  초기 사업비를 대야 하는 사우디국부펀드(PIF)가 최근 첨단산업과 스포츠 이벤트 등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면서 보유 현금이 1년 사이 50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급감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우디..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원화 하락세에... 한국 GDP 14위, 멕시코에 밀렸다, 향후 전망은?

"수퍼 엔저’ 현상 속에서 최근 원화 가치도 이에 못지않은 하락세다. 올 들어 원화 가치는 중국 위안화와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등보다 훨씬 많이 떨어졌다.29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77원에 마감했다. 연초 대비 6.8%쯤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달러 대비 가치가 12.38%나 떨어진 엔화보다는 하락 폭이 작다. 하지만 유로화(-3.37%), 캐나다 달러(-3.26%), 위안화(-2.06%), 파운드화(-1.93%) 등 다른 주요국 통화보다는 원화 약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원화 가치 하락 폭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달러 지수를 산출할 때 보는 26개 주요 교역국 통화 중 일곱째로 크다."  기사는 원화가치 폭락을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필자는 조금 더..

카테고리 없음 2024.05.02

5차 중동전쟁과 향후 경제전망, 가능성 예상

美는 코로나 발 유동성 8천조를 푼 탓에, 최대 두자리 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던 21년도를 지나 긴축을 선언한 뒤 22년부터 23년까지 폴 볼커 시절 이후 최단기간 내에 6% 대 금리를 만들고 유지 중이다. SVB 사태, 日 부채문제, 유럽 발 경기침체와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 등 고금리는 순식간에 유동성과 버블로 가득찬 세계의 약한 고리들을 찌르며 세계 경제를 위협해왔다. 때문에 연준은 오랜만에 등장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적수를 앞에 두고, 금융시스템 붕괴를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양방향의 문제를 맞딱드렸고 22년 10월만 하더라도, 연착륙을 요구하는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전 등으로 정치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면에서 정말 사면초가를 맞이한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AI 대성장과 더불어 고용, 실업,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젊은 세대가 일 안하는 이유?

http://m.mk.co.kr/news/economy/10913683 “노예 뽑는다는 얘기냐” 휴일없이 주7일 근무, 월급 202만원…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공고 - “주 7일 근무, 3끼 식사 제공, 월급 202만원” 이 같은 근로 조건을 내건 ‘천일염 생산 단순 노무자’ 구인 공고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채용 정보 사이트 ‘워크넷’에 올라온 사실이 알려져 www.mk.co.kr "주 7일 근무, 3끼 식사 제공, 월급 202만원” 이 같은 근로 조건을 내건 ‘천일염 생산 단순 노무자’ 구인 공고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채용 정보 사이트 ‘워크넷’에 올라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올해 기준 최저임금(주 40시간 기준·약 206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주일 내..

카테고리 없음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