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erior midcingulate cortex" 전대상피질으로 욕망 고통 쾌락 통증 등의 감정, 신호가 발생했을 때 이러한 정보들을 기대와 연관시켜 조절 -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뇌 기관이다.
위 영상에서는 "하기싫고", "어려운 일" 들을 도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할 때
사람들로 하여금 흔히 부르는 '의지' 가 발달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의지력'이
타고난 것이고 재능이라고 한다. 물론 당연하게도 타고난 부분이 없을 수는 없고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의지력 자체는 발전 시킬 수 있다.
때문에 비만인 들에게는 위 전대상피질이 작아져있고, 다이어트를 하면 커진다고 한다. 즉 핵심이 되는 것은 즐거워서 매일 하는 운동이 아닌, "하기싫은 도전"이다. 예를 들어 찬물 샤워가 고통스럽고 하기 싫으나 그에 따른 효능을 얻고 싶었을 때
하루 몇 분의 찬물 샤워,죽어도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몸을 일으켜 하루 혹은 1주일에 몇 시간을 추가한다는 등의 경우에 의지력이 강해진다는 뜻이다.
즐기기 시작하면, 위 전대상피질이 수축한다. 즉 하기싫은 도전적인 일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찾아 더 어렵고 더 하기 싫은 것을 찾아 나서야 의지력이 철통 같아 진다는 뜻인데 필자는 영상과는 별개로 필자는 이로인해, 어떠한 신화적이고 문화적인 고전과도 연관지어서 떠올릴 수 있었다.
마치 옛날 격언이나 문학 삶 등에서 "너가 두려워 하는 것들, 피하고자 하는 것들로부터의 도전에 모든 천금의 기회와 부와 명예 그 모든 것이 있다." 라는 식의 뉘앙스
가 떠올랐다. 아마도, 과거의 조상들, 역사속에 전해져 여지껏 살아남은 문화나 기반 철학 등에는 무엇인가 진실이라 부를만한 답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과거에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았을까, 지금처럼 뇌과학, 신경과학, 과학적 분석과 논리적 추론과정이 지금과 같지도 않았을 텐데 삶의 어떠한 작동 방식을 불현듯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전해온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되며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