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리세션 지표' (샴의 법칙) 실업률을 근거로 리세션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서 샴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이전 12개월 중 최저치보다 0.5%포인트 높으면 경제가 침체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이전 12개월 중 최저치가 3.6 % 이었음으로, 이번 7月 美 실업률이 4.1% 를 넘기면 경기침체 시그널 중 하나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참 상회해 이번 7月 실업률은 4.3%가 나오고 말았다. 여기에 추가로, 금리 인상 긴축기조로 넘어갔을 경우, 금리인상보다 금리인상 이후 1년, 금리인하 시작시점이 진짜 침체를 말하는 시그널이 될 수 있는데, 긴축기조를 진행하다가, 금리인하를 한다는 것은, 시장에 유동성이 메말라가고 기업들이 버티기 어려워 고용과 투자를 축소하기 때문에, 금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