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리세션 지표' (샴의 법칙) 실업률을 근거로 리세션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서 샴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이전 12개월 중 최저치보다 0.5%포인트 높으면 경제가 침체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이전 12개월 중 최저치가 3.6 % 이었음으로, 이번 7月 美 실업률이 4.1% 를 넘기면 경기침체 시그널 중 하나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참 상회해 이번 7月 실업률은 4.3%가 나오고 말았다.
여기에 추가로, 금리 인상 긴축기조로 넘어갔을 경우, 금리인상보다 금리인상 이후 1년, 금리인하 시작시점이 진짜 침체를 말하는 시그널이 될 수 있는데, 긴축기조를 진행하다가, 금리인하를 한다는 것은, 시장에 유동성이 메말라가고 기업들이 버티기 어려워 고용과 투자를 축소하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다시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벌써 1. 샴의 법칙 2. 금리인하 기조 3. AI로 인한 주가 상승폭 등을 보았을 때 충분히 리세션과 경기침체 초입으로 갈만한 하락 여력이 남아있다고 본다.
채권과 금 등으로 헤지 해놓았어야하고, 못했더라면 저점을 잡을 기회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하자, 이미 주식 등에 물렸다면, 안타깝지만 버티던지 손절하던지 결정해야할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