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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뇌관은 韓 보다 中이 될 것이다.

푸른파듀 2023. 11.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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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ed: What's causing China's economic slowdown and its global impact - ET BFSI

China's economic slowdown, also being refered to as a 'ticking time bomb' now has led to global investors pulling out billions, Yuan falling to a 16 year low, record unemployment and what not. As forecasters predict that this dramatic slowdown is unlikely to end soon, there's a growing fear globally...

bfsi.economictimes.indi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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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아파트 넘쳐나는 중국…"인구 30억 있어야 빈집 채운다"

유령 아파트 넘쳐나는 중국…"인구 30억 있어야 빈집 채운다", 중국 전직 고위 관료의 작심 비판 당국 “경제 회복세” 진단과 대조적 일부 “빈집 채우려면 30억명 필요” 중국 부동산 위기 심각한 수준 8월말 미분양 주택 720만 가구 분양됐지만 미완공 아파트 포함땐 실제 공실 규모는 훨씬 클 듯

www.hankyung.com

 

2008, 美 금융위기의 직접적 원인은 오랜 저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산 bubble과 금융권의 Moral Hazard 로 인해 촉발된 거품 붕괴였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2023년, 美 국채를 매입하며 美 금리 인상을 방해하고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견인했던 中의 경기가 2008년 때의 美 버블 붕괴와 같이 심상치 않다.

 

美 中 은 현재 2008년과의 정 반대의 상황에 처해있다.

 
美 2분기 GDP 확정치 2.1%…잠정치에 부합(상보) - 연합인포맥스

미국의 올해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이 당초 발표된 잠정치에 부합했다.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1%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news.einfomax.co.kr

6% 대 금리에 은행위기를 겪고도 건실한 취업률과 3%대의 인플레 방어를 해내고, 예상치에 거의 부합하는 연착륙을 해낸, 아니 어쩌면 예상치 이상으로 성장하는 美 와는 달리

 

中은 초 저출산 기조와 맞물려

"中경제 바닥쳤다"…성장률 전망치 올린 투자은행 나왔다 - 머니투데이

글로벌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며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7%에서 5%로 상향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 상향하면서 경제지표 호전으로 중국이 정부 성장률 목표치(약 5%)를 달성할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샹롱 씨티그룹 이코노...

m.mt.co.kr

암담한 전망을 올리고 있다. 단기간, 전세계 경기 회복세를 타고 반등할 수 있지만 시스템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반도체 굴기로 전세계 기술국들의 제재를 맞고도 반도체 자립을 어느정도 이루고 화웨이 쇼크를 이뤄냈음에도 기술적 한계는 아직 존재할 뿐더러

中 인민대 교수 “출산율 증가만으로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 안 돼”

세계 최고 경제주식 방송 CNBC의 한국 파트너 CNBCKOREA입니다.

www.cnbckorea.com

‘엎친 데 덮친’ 中, 지난해 합계출산율 1.09명…올해 신생아 수도 200만명 급감할 듯

경기 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으로 경제가 꼬라박는 수준이 됐다고 평가받는 중국이 설상가상 저출산이란 암초까지 만났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가 항일전쟁 때보다도 적을 것이란 비관적 예측도 나왔다. 16일 펑파이 등에 따르면 ...

www.seoul.co.kr

한국 그 이상의 출산율 붕괴가 예상된다 2050년이 되면, 中의 노인 인구는 무려 5억이 넘어가게 된다. 가파른 출산율 하락 수치와 韓 과 비교했을 때 이제 출산율 하락의 초입이라고 보면 中의 노동인구 추락은 상당한 충격을 줄 것이며 출산율 부분에 있어서도, 전세계가 유심하게

지켜볼 시험장이 될 듯 하다.

 

문제는 이 뿐 만이 아니다. 타 국가들의 경우 지자체 & 기업과 협력하여 금융권의 감독과 신뢰 하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투명하게 건설사 융자 등을 진행하고 문제 발생 시, 정부 개입, 포기 파산을 결정한다. 각종 신용 평가사와 부도 시 보험 관련 등 복잡하고 다양한 시장 논리가 이를 뒷받침 해준다. 허나 이런 제도 하에서도 Moral Hazard과 탐욕으로 인한 버블이 발생하는데,

 

中 국가개발은행, 1~9월 62조원 넘는 대출 집행...도시 인프라 지원

kr.news.cn

中의 경우 중앙은행 & 중앙 공산당 통제 하에 건설업이 진행되며, 성장률 뻥튀기를 위해 가장 위에 첨부했듯이 필요가 없는데도 부동산을 융자해주는 상황이다. 출산율을 바닥치는데, 유령 아파트는 늘어나고,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은 내려오지 않는다.

中, 부동산 버블 빼려다 붕괴 위기 직면…"정부가 자초한 측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이 최근 몇 년간 부동산 버블을 해소하려다 부동산업계 붕괴 위기에 직면했으며, 현 상황은 여러 측면에서 중...

www.yna.co.kr

이미 2019년 중국의 부동산 업계의 규모는 52조 달러 (6경 수준) 을 넘어섰으며 2020 - 2021년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했었다. 각종 부동산 업계들이 줄줄히 쓰러저 가는 와중

 

소득 격차는 세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출산율 폭락으로 인해 잠재력 조차 감소하는 실정이다.

아프리카 & 중동에 활발하게 손을 뻗으며 중국의 고질적인 문제, 원자재 에너지 문제를 어느정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으나, 버블이 빠지고, 위기가 시작될 때, 국가의 역량은 드러나는 법이다. 얼마나 지혜롭게 대응할지, 세계에 위기 대응으로써의 귀감이 될지 이대로 개도국 함정으로 끝나며 러시아 처럼 과거의 팽창주의적 동아시아 군벌식의 패권국으로써 떨어질지 中의 행보와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